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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N 인터뷰 시리즈: 아일린 신

KLTA는 Korean Language Teachers Association의 약자이다. 한국어로는 “한국어교사협의회“로 불리는데 “미 전역에 있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에 의한, 선생님들을 위한, 선생님들의 단체”라고 알려진 비영리 단체이다. 200명이 넘는 카카오톡 한국어교사협의회 단톡방에 매번 미주 한국어 교사들에게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와 소식들을 전하고 유익한 워크샵을 개최하는 이 단체의 회장인 신 아일린 (Eilene Shin) 교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심지니 


1. 자기 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LA 동부 지역 하시엔다 하이츠의 Glen A. Wilson High School에서 지난 19년 동안 한국어와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아일린 신입니다. 지난 3년 동안 KLTA에서 회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2. 대략 자신의 교사 직업 timeline을 알려줄 수 있는지? 몇 년도부터 교사가 되었고 어느 학교에서 몇 년을 가르쳤는지? 또는 교사가 된 계기는? 


2005-2006학년도에 시작을 해서 2025-2026 학년도를 마치면 Glen A. Wilson High School 한 학교에서 한국어와 수학을 가르친 지 20년차가 됩니다. 미국에 9학년때 이민와서 중학교 (그때는 9학년이 중학교였음)에서 한인 선생님이 스페인어를 가르치고, 고등학교 때 백인 미국인 선생님이 일본어를 가르치시는 걸 보고, 미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3. 한국어 교사로서 일하면서 느낀점은? 기억나는 에피소드, 학생, 동료 등, 공유해주실 이야기가 있다면? 


외국계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눈이 반짝이는 걸 보는 것이 가장 보람된 시간입니다. 중국계 미국인 학생이 한국에 가서 아이돌이 되어 자기의 콘서트에 초대해 준 일, 히스패닉계 학생이 계속 질문하면서 한국어가 많이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단기 유학을 가게 된 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사가 되어 돌아온 한인 학생들 등,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사랑하고, 가르치는 일을 사랑하게 된 아이들을 보는 것이 항상 뿌듯합니다. 


(인터뷰 시리즈 아일린 신 계속)

4. KLTA 소속이시고 교사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를 하시는데, 어떤 직책을 맡으셨는지? 그리고 자신이 본 KLTA라는 단체는 어떤 단체라고 생각하는지? 


저는 KLTA 에서 저는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KLTA는 한국어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들의 모임입니다.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장에서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며 함께 배우고 자라나는 단체입니다. 


5. KLTA 임원으로서 좋은점 / 힘든점은 무엇인지? 


KLTA 임원으로서 좋은 점이 있다면, 여러 선생님들과 연락을 더 자유롭게 하고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게 좋은 점이 아닌가 합니다. 함께 해 주시는 여러 임원 선생님들과 Best Practices 를 준비하면서 관계가 돈독해 지고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면서 이해해하고 돕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학교 수업을 준비하는 것도 시간이 많이 드는데 따로 시간을 내서 KLTA의 Best Practices 준비하는데 참석률이 적으면 좀 아쉽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함께 해 주시면 더욱 성장하는 단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6. 그동안 한국어 교육에 임하면서 한국어 교육의 장에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하는지? 변하지 않았던 것은 또 있는지? 그렇다면 그건 무엇인지? 


19년간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겠지만, 예전에는 자료가 없어서 어려웠다면, 요즘에는 너무 많은 자료가 있어서 어려운 점도 있고, 아이들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이 수업에 지장을 주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7. 미주 한국어 교육의 장에 바라는 것은? 


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서로 어려운 일도 아시고 하시니, 서로 Best Practices 나 자료 나눔에 인색하지 않으시면 더 좋은 레슨플랜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8. 그 외 동료 교사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배울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이 익숙한 단체가 되길 바랍니다. 


9. 3 random things about yourself! 


지난 학기에 큰 아이가 저희 학교를 졸업했어요. 그런데 둘째가 올해 저희 학교에 입학합니다. 저는 여행하는 것과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신 아일린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IKEN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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